유병재가 ‘오늘부터 출근’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털어놨다.
26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3기 제작발표회가 서울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 날 유병재는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SNL)메인 피디가 하라고 해서 했다. 88년생이라 취업 준비생의 나이 또래라 참가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SNL 작가라 매일매일 회의를 한다. PD가이번주 회의를 빼줄게 라고 해서 했는데 여기는 회의를 하루에 세 번 한다”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또한 유병재는 "작가는 프리랜서라서 이번 회사 출근이 이른 시간이라 힘들었다”라며 직장인 체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유병재가 출연하는 ‘오늘부터 출근’은 직장에 출근해 본 적이 없는 연예인들이 일주일동안 회사에 입사해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tvN 에서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유병재 오늘부터 출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재 오늘부터 출근 완전 기대된다", "유병재 오늘부터 출근, 유병재 있는 회사 나도 가고 싶다", "유병재 오늘부터 출근, 진짜 웃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