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리가 소속사 소율샵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문제로 소송을 제기했다.
메건리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11월 25일 공식보도 자료를 통해 “메건리가 소속사에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미국오디션에 참여해 피해를 끼쳤다”며 “전속계약 분쟁 소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1995년 생 메건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오디션프로그램‘위대한 탄생1’과 2011년 열린 ‘위대한 탄생2’에 연이어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메건리는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고,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메건리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발탁, 지난 5월싱글앨범‘8days’를 들고 가요계에 등장했다.
특히 메건리는 god가 지난7월 12년 만에 완전체로발표한 정규 8집 ‘챕터8’ 수록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피처링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메건리”, “메건리가 잘못함”, “메건리, 미국 진출 하려고 그랬나”, “메건리, 뮤지컬 하차”, “메건리, 소속사 분쟁”, “메건리 실망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건리는 뮤지컬 ‘올슉업’ 무단 하차에 이어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