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 조여정, 고아라의 오드리 헵번 오마주 특별 화보가 공개됐다.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여배우 채시라, 조여정, 고아라가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를 기념해 오드리 헵번을 오마주하는 특별 화보에 참여했다.
오드리 헵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특별 화보 촬영장에서 세 여배우는 짧은 앞머리, 진주 목걸이 등으로 대표되는 `헵번 스타일`을 완벽하게 선보여 현장 관계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채시라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헵번을 오마주해 블랙 드레스와 롱 장갑을 매치했으며 조여정은 영화 `로마의 휴일`을 오마주해 헵번 스타일의 단발과 흰 셔츠, 플레어 스커트를 선보였다. 고아라 역시 영화 `사브리나`와 `퍼니 페이스`의 사브리나 팬츠와 플랫 슈즈로 완벽하게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했다.
세 여배우의 화보와 화보에서 선보인 의상들은 모두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에서 경매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오드리 헵번 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향한 메시지와 따뜻한 마음을 모은 오드리 헵번 특집 화보는 패션 매거진 `바자`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채시라, 조여정, 고아라의 오드리 헵번 오마주 화보는 2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100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에 함께 전시된다.(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