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스나이더 엽입, 총38만 달러 계약…넥센 "공격력"에 어떤 변화가?
넥센 스나이더 영입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시즌
LG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스나이더는 포스트시즌 총 8경기에 나서 30타수 13안타 2홈런 6타점 타율 4할3푼3리를 기록한 바 있다.
넥센은 지난 2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브래드 스나이더와 계약금 3만 달러, 연봉 27만 달러, 옵션 8만 달러 등 총액 38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나이더는 “내년 시즌에도 한국 리그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라며 “넥센은 오른쪽 파워히터가 많은 팀이다. 내가 좋은 활약을 한다면 좌, 우 균형이 잘 이루어져 활발한 공격이 될 것이다. 팀에서 기대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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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