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삼성테크윈, 삼성종합화학 등 4개사의 지분을 한화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삼성테크윈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한화에 8천400억에 매각하고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를 한화케미칼, 한화에너지로 1조6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테크윈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4.90% 하락한 2만8천85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한화와 한화케미칼 주가는 강세다.
같은 시각 한화가 전거래일보다 3.18% 오른 3만2천400원을 기록중이며 한화케미칼도 6.72% 급등한 1만4천30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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