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을 확정했다.
손은서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천운탁(배수빈 분)의 첫째 여동생 천금비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손은서가 연기할 천금비는 있는 집에서 태어나 아쉬울 것 하나 없는 ‘천생 공주’로,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천운탁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오빠 바라기’다. 또한 이순수(이태임 분)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에 손은서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근 MBC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손은서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은서는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긴 호흡의 드라마로 시청자 분들과 만나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 작품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출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내 마음 반짝반짝’은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명랑맹랑 우당탕탕’ 치킨집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손은서는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돌입하며 내달 4일 채널CGV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