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가져오는 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식을 가져오는 음식`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식은 비만의 주범이며, 위장 장애 및 복통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한 미국 매체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과식을 부르는 음식 첫 번째로 술로 나타났다.
또한 `알코올과 알코올 중독`에 실린 연구 발표에 의하면 하루 술을 3잔만 마셔도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쳐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졌다.
두 번째는 `크림 파스타’로 이 단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기 위해 신호를 보내고,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와 과식을 부른다고 전해졌다.
젊은 층이 자주 가는 패스트푸드점의 `프렌치프라이`도 꼽혔는데, 프렌치프라이의 원료인 감자에도 역시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어 과식하게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티비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습관 또한 과식을 만드는 습관 중 하나이며, 티비 내용에 집중해 음식을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과식을 부르는 음식, 재미있네”, “과식을 부르는 음식, 헛 맨날 먹는 것”, “과식을 부르는 음식, 이럴 수가”, “과식을 부르는 음식, 세상에 이런 일이”, “과식을 부르는 음식, 그만 먹어야지”, “과식을 부르는 음식, 아놔”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