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신곡 `해피투게더`의 가사가 큰 공감을 얻고 있다.
24일 박효신이 발표한 싱글 음반 `해피 투게더`가 `야생화`에 이어 또 한번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해피투게더`는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행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가사는 박효신이 오랜 기간 고민하며 진정성을 담아 만들었다고 한다. `일어나 다시 그 길 따라 걸어보렴`, `발을 맞추며 가자`, `너를 위한 멜로디` 등의 가사에는 무료한 삶에 지친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또 `지금 내 앞에 있는 내가 찾던 세상`이라는 가사는 우리들 주변에 분명히 존재하는 작은 행복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다독이자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효신은 12월 12일부터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해피투게더` 노래 참 좋다", "박효신 `해피투게더` 가사가 매력적이다", "박효신 `해피투게더` 역시 박효신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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