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롯데와 신한, 삼성과 현대, KB국민과 NH농협카드 등 카드사 6곳과 국내 모바일 결제서비스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들 카드사 6곳과 `앱카드 활성화를 위한 삼성전자- 앱카드 협의체 사장단 회의`를 열고 앱카드의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보급과 함께 앱카드 사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앱카드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기존의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바코드나 QR코드, NFC 등을 통해 결제가 가능한 수단으로, 실제 카드번호가 아닌 1회용 가상번호를 쓰는 토큰 결제방식으로 보안성이 뛰어납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을 통해 현재 삼성과 신한, KB국민카드로 전국의 상점 만여 곳에서 결제가 가능하다며 결제 카드사를 롯데와 현대, NH농협카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도 활성화 되도록 앱카드 협의체와 함께 결제 단말기 확대를 비롯해 카드 가맹점 대상 홍보와 오프라인 결제시 사용자 혜택 제공 등에 노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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