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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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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과 지성이 결혼 1년여 만에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4일 남편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보영이 임신 10주차"라며 "지성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임신 소식을 알게 돼 큰 기쁨을 맛보게 됐다. 관계자는 "지성이 이보영 건강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영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 조심스러운 상태이지만 좋은 소식이니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라 여러 가지가 조심스러워서 주위에도 많이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건강 관리에 힘쓰면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태명도 아직 정하지 않았다. 곧 부부가 상의해 짓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지성은 드라마 `왕의 여자` `뉴하트` 등과 영화 `나의 P.S 파트너` 등으로 좋은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는 `좋은 친구들`로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스타덤에 오른 뒤 지난 4월 종영한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한 뒤 휴식기를 가졌다.



이보영 지성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지성임신, 축하해요", "지성이보영 임신, 우와 드디어", "지성 이보영 임신, 부모가 되신 걸 축하해요", "지성 이보영 임신, 정말 행복하겠다", "지성 이보영 임신, 이보영이랑 지성 닮은 딸 나오면 정말 대박인데", "지성 이보영 임신, 헐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어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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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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