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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칼로리,조리법 따라 달라져...노른자 섭취시 콜레스테롤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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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달걀이 조리 방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리지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양성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달걀은 100g당 약 138kcal로 달걀 1개는 80kcal 정도다. 만약 달걀을 훈제로 조리한다면 달걀 1개의 칼로리는 75kcal로 낮아지지만 프라이를 하면 기름이 들어가 열량이 120kcal 정도로 높아진다.

달걀은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이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돼 있다. 그러므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들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달걀을 고를 때에는 껍데기가 까칠까칠한 것이 좋으며 흔들 때 묵직하게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달걀을 보관할 때는 뾰족한 곳이 아래로 가도록 놓는 것이 오래간다.

달걀에는 철분, 레시틴, 콜린 등의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돼 집중력, 학습력을 향상시킨다.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대표적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달걀에는 피로 물질을 분해하는 메티오닌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에도 좋다. 트립토판 성분은 달걀 100g당 125mg이 있어 숙면을 유도해 컨디션 회복이나 잠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다.

특히 달걀 노른자에는 레시틴,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다. 과거 달걀 노른자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전해지기도 했지만 레시틴 성분이 콜레스테롤 성분을 저하시키는데 탁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루테인 성분은 시력보호 기능 역할을 한다.

달걀 칼로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걀 칼로리, 훈제로 조리하는게 좋구나", "달걀 칼로리, 프라이보단 훈제로", "달걀 칼로리, 노른자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성분 저하시키네", "달걀 칼로리, 노른자도 먹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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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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