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2`에 윤후 외삼촌 김기조 씨가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어디가2)에서는 성동일, 김성주, 정웅인, 윤민수, 안정환, 류진 등 여섯 가족들의 친구, 친척, 이웃들이 청팀-백팀으로 나눠 운동회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와 단짝 친구 지원이, 그리고 아내 김민지의 오빠인 김기조 씨로 팀을 꾸려 운동회에 참석했다.
김기조 씨가 큰 키와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끌자 윤민수는 "모델 출신인 윤후의 외삼촌"이라고 김기조 씨를 소개했다.
이밖에도 `아빠어디가2` 운동회에 성동일은 성빈과 친구 예서를, 김성주는 김민율과 친구 송지민, 송지민의 아빠를, 정웅인은 세 딸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을, 안정환은 딸 안리원과 아들 안리환, 안리환의 친구 지오를, 류진은 이순철 헤어디자이너와 아들 임찬형, 임찬호와 함께 출전했다.
한편 윤후 외삼촌 김기조씨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외삼촌 김기조씨 멋있어요", "윤후 외삼촌 김기조씨 내 스타일인데 나이가...", "윤후 외삼촌 김기조씨 윤후 엄마 김민지씨 느낌 나네 닮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