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에 탑재된 부정거래탐지시스템(FDS)를 고도화 한 `FDS 2.0`을 도입합니다.
`FDS`는 이용자의 결제 패턴이나 수집된 소비자 정보를 분석해 금융거래 이상 유무를 판별하는 시스템입니다.
LG유플러스는 `FDS 2.0`도입으로 가입자별 결제 패턴과 결제 내역을 기기정보와 결합해 간편결제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분석, 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상 거래가 의심될 경우 추가 본인 확인을 비롯해 가맹점에 실시간 위험감지 통보, 결제 차단 등 총 7단계의 대응조치가 적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혜미 LG유플러스 모바일월렛팀장은 "결제서비스에서 `위험`이란 언제든지 발생하는 가변적 요인이자 사업자가 책임을 갖고 지속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