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이 농구 대통령에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고등학교로 돌아간 어른들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상진은 자신이 속한 9반과 15반의 농구 대결을 제안했다. 15반에는 이종혁과 강남, 남주혁이 속해 있었다.
한상진은 “주혁이 경남중에서 선수생활 했다”며 남주혁을 경기에서 빼자고 제안했다. 남주혁은 “나 진짜로 못 한다”고 “선수출신이라고 농구도 못 뛰게 하냐”고 억울해 했다.
이에 남주혁은 전반전은 쉬고 후반전에 이종혁 교체선수로 투입 됐다. 이미 15반이 이기고 있었지만 남주혁이 투입되자 반 경기력은 압도적으로 상승했다. 남주혁은 화려한 드리블과 허를 찌르는 패스로 모두를 경기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