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부부’ 박수홍-박수애 커플이 고난도 커플요가 자세에 도전했다.
박수홍-박수애 커플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고 매일 특별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수홍-박수애 커플이 고난도 커플요가 자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북한에서 체조를 배웠던 아내 박수애는 신혼 초 요가학원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그동안 꾸준히 요가 강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왔다. 최근 시험을 본 아내 박수애는 시험결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남편 박수홍은 합격 여부를 떠나 요가학원을 차릴 꿈에 부풀어 아내에게 홍보 및 화보용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박수애는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유연한 몸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지만, 박수홍은 아내의 리드에도 불구하고 ‘몸치’임을 입증하듯 고통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짧은 카메라 타이머 때문에 사진을 찍는데 애를 먹어야만 했다.
진땀을 흘리던 박수홍-박수애 커플은 결국 ‘애정통일 남남북녀’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힘입어 두 사람은 다양한 커플요가 동작과 자세를 완성했다.
한편 오늘(11월 21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애정통일 남남북녀’ 에서는 박수애의 요가 강사 자격증 취득 결과가 공개된다. 또 생일을 맞은 박수홍이 아내가 정성껏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진심으로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