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 `나는 너다` 연습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나는 너다` 측은 송일국의 진지한 공연 연습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일국은 안중근, 안준생으로 각각 변신해 연기에 몰입하며 연습을 하고 있다.
특히 송일국은 작품 속에서 독립을 이끈 시대의 영웅 안중근과 매국노로 간주되어 철저히 왜곡된 삶을 살아야 했던 막내아들 안준생의 상반된 모습을 연기하는 모습에 더욱 연극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 `나는 너다`는 11월 27일부터 서울 압구정동 BBCH홀에서 공연된다.
송일국 나는 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나는 너다, 기대된다", "송일국 나는 너다, 사람이 달라보이네", "송일국 나는 너다, 멋지다", "송일국 나는 너다, 꼭 보러 가야지", "송일국 나는 너다, 삼둥이 아빠 아닌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