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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없는 연극, ‘플라잉트리 제1회 살롱극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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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트리 제1회 살롱극페스티벌’


‘플라잉트리 제1회 살롱극페스티벌’이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까사갈라, 딥커피에서 개최된다.

살롱극이란 작품을 아담한 소극장 혹은 카페에서 공연하는 장르를 말한다. 기존의 연극과는 달리 살롱극은 무대가 없고 특별한 조명효과 없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창작단체인 플라잉트리가 살롱극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한다. 프라잉트리의 공동대표인 양진억과 허부영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관객이 극장이 아닌 장소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라잉트리 제1회 살롱극페스티벌’은 연극 ‘죽을 거면 한 번만’으로 시작된다. 작품은 원룸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려고 결심만 한 여자와 그녀를 발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어 본선에 진출한 4개의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연극 ‘당나귀 그림자 재판’은 거리극으로 초연됐다. 기존의 거리극의 형식을 실내극으로 각색하여 관객과 만난다. ‘우쥬양, 동이’ 역시 초기작과 달리 2인극으로 각색된다. 초연인 ‘정이의 사람들’과 ‘타이피스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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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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