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4.63

  • 1.12
  • 0.04%
코스닥

733.52

  • 9.79
  • 1.32%
1/3

"고양이는 있다" 이경진, 독고영재와 이혼 "앞으로 보지 말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이은주 극본, 김원용 연출)에서는 한영숙(이경진)과 이혼하는 고동준(독고영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숙(이경진)은 고동준(독고영재)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고동준(독고영재)는 “이게 뭐야”라고 물었고, 한영숙(이경진)은 “이혼서류 내가 말했잖아, 우리 이제 이혼하자고 어차피 같이 살 것도 아니잖아. 깔끔하게 정리하자. 그래야 나도 팔자를 고치던지 할 거 아니야”라며 맘에 없는 말을 내뱉었다.

이에 고동준(독고영재)은 “팔자 고치고 싶냐?”라며 웃었고 한영숙(이경진)은 “왜 나는 못 고칠 것 같냐”라며 대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고, 고동준(독고영재)은 한영숙(이경진)에게 “이제 시원해? 그 동안 미안했다. 잘 살아. 꼭 눈 삔 남자 만나고”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에 한영숙(이경진)은 “그런 말 하니까 정말 끝나 버린 것 같네“라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전했고 이어 ”앞으로 오지마. 고양이 밥도 내가 줄거니. 앞으로 우리 동네 오지마“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고동준(독고영재)과 헤어진 영숙(이경진)은 곧장 윤정혜(김서라)를 찾아갔고 “ 그 동안 양순아빠 거둬줘서 고맙다. 양순 아빠랑 서류정리하고 오는 길이다. 3년 전 그때 해줬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솔직히 난 양순 아빠랑 재결합을 원했다. 그런데 그 사람은 그게 아니더라, 두 사람 이제 같이 살아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