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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정찬, 고은미 불륜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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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이 아내의 불륜을 이미 알고 있었다.

11월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4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의 불륜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고백하는 현성(정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혜빈은 집 앞에서 무영(박준혁 분)가 키스를 했고 이 장면을 시동생인 현우(현우성 분)에게 들키고 말았다.

혜빈은 현우가 이 사실을 현성에게 말하면 어쩌나 걱정했다. 그러나 현성은 이미 혜빈의 불륜을 다 알고 있었다. 게다가 혜빈이 현우에게 불륜을 들키는 장면까지 목격했다.


현우는 현성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이 사실을 형에게 알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다. 현성과 혜빈은 쇼윈도 부부였지만 현우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 현우는 형에 대한 안쓰러움과 혜빈에 대한 배신감에 괴로워하며 술에 만취했다.

현우가 취했다는 이야길 들은 현성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동생을 만나러 갔다. 취한 현우는 현성에게 “형수 사랑하느냐”라고 물었고 현성은 “당연하지”라고 대답했다.

현우는 “정말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 될 수 있느냐. 그게 정말 그 사람을 위하는 길일까? 괴롭고 아파도 기만 당하는 것보다 낫지 않겠냐”라고 주정했다.

이어 현우는 “나는 정말 뭐가 형을 정말로 위하는 길인지 모르겠다”라며 힘들어했다. 결국 현우는 “형수가… 사실 형수가…”라며 운을 뗐다.

동생이 힘들어하자 현성은 “알아. 네 형수가 다른 사람 만나는 거. 알고 있었어”라고 말했다. 현우는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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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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