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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차관 "성장=고용·분배 공식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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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두 번의 금융위기를 맞으면서 성장이 곧 고용과 분배라는 공식이 사라졌다"며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경제발전전략과 성장동력을 전환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형환 차관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개발연구원-아시아개발은행 싱크탱크 개발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성장-고용-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다시 정립하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 차관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을 소개하며 "한국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유망서비스업을 육성하고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등 경제 구조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포용과 사회통합 없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어렵다"며 한국 정부가 사회안전망 확충, 고용률 제고, 인적 투자 확대 등 세가지 측면에서 포용 전략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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