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쏘나타와 K3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이 선정한 `최고의 차` 승용차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드먼즈닷컴은 매년 출시되는 200여개의 신차를 10개 차급(승용, 쿠페, SUV, 해치백, 미니밴 등)으로 나눠 테스트를 거친 뒤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쏘나타는 기본 안전사양과 가족 친화성을 비롯한 전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 등급을 획득해 승용차 부문 `최고의 차`에 선정됐습니다.
에드먼즈닷컴은 "쏘나타는 차선이탈 경보장치와 전방추돌 경보장치 등 동급 최고의 안전 사양으로 가치가 올라갔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잘 다듬어진 주행감으로 가족용 세단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아차 K3와 K3 쿱도 승용차 부문과 쿠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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