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소년 공화국(Boys Republic)이 오늘(20일)부터 한 달간 아동청소년단체의 수술비 등으로 쓰이는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 12일 3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년공화국이 밝은 파란의 파란 나눔단과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기부 프로그램 ‘해피빈’을 통해 국내 아동청소년단체의 교육비, 병원비와 수술비 등으로 쓰일 기부 캠페인을 오는 12월 20일까지 펼친다.
기부에 참여한 후원자들 중 15명에게는 소년공화국이 작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보내주는 이번 ‘밝은 파란 나눔’ 캠페인은 소찬휘, 김바다, 김종민, 리아, 베리굿에 이어지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자발적 기부 동호회인 밝은 파란 나눔단이 캠페인 진행을 맡았다.
한편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의 두 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 타이틀 곡`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Video Game)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이다.
이번 미니앨범 `Real Talk`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수준 높은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