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토이 라디오`에서 허니버터칩을 언급했다.
1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토이 라디오 `Da Capo(다카포)` 음악감상회가 진행됐다.
이날 DJ로 변신한 유희열은 실로 오랜만에 팬들이 기다리던 DJ의 모습으로 돌아와 어느 때보다 기쁨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역시, 유희열은 유희열이었다. 그는 마이크를 잡은 뒤 얼마 되지 않아"지금 스태프들이 검색어를 확인했는데 내가 실시간 검색어 5위라고 하더라. 그런데 허니버터칩이 4위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희열은 이어 "3위는 연금복권이라고 하더라. 제가 다른 것 보다는 허니버터칩은 이기고 싶다"고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유희열이 말한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에서 생산한 신상 감자칩 과자로 출시되자마자 품귀현상을 겪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과자.
이에 유희열 `토이 라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토이라디오, 허니버터칩 이기고 싶다는 데서 빵 터졌다", "역시 유희열 드립은 여전하다", "토이라디오 유희열, DJ로 보니까 진짜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