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과 가오쯔치가 토크쇼에 함께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가오쯔치는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19일 오후 10시 10분 `초급방문`이 방송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채림과 함께 한 중국 토크쇼 녹화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림과 가오쯔치는 토크쇼 세트장에 나란히 앉아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채림이 무대 위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있어 눈길을 끈다.
‘초급방문’ 측 역시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채림·가오쯔치 부부가 출연한 회차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채림은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고 깜짝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할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채림 가오쯔치 부부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깨소금 냄새 나네”, “채림 가오쯔치,
한창 좋을 때다”, “채림 가오쯔치, 부럽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 생활이 행복한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오쯔치의 고백으로 지난 3월부터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지난 달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전이었던 8월 29일 중국 베이징 싼리툰 거리에서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