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오후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했다.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김연아와 김원중 커플의 결별사실을 보도했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결별 시기는 정확하지 않다고 알려졌다.
김연아와 김원중이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지난 7월 외신을 통해 두 사람의 결별설이 보도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7월 "김연아가 지난달 결별?"이라는 기사에서 익명의 한국 스포츠매체 기자의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은 이미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전해 화제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3월 상무 체육부대에 소속의 아이스하키 선수이자 고려대학교 동창이었던 김원중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후 김원중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3~2014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경기를 마치고 받은 휴가에서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파티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름이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이게 왜 기사로?", "김연아 김원중 결별, 헤어질 수도 있지",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연아 돌아와줘서 고마워", "김연아 김원중 결별, 아쉽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