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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의 종류,무려 200가지 넘지만 절대 재료로 쓰이지 않는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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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의 종류가 300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절대 사용하지 않는 재료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케밥은 터키를 비롯한 아라비아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원래 뜻은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운 고기`이며, 중국·프랑스 요리와 함께 세계 3대 요리의 하나로 꼽히는 터키 요리 중에서도 대표적인 요리이다.

터키는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음식 종류도 200여 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한데, 특히 드넓은 중앙아시아 땅을 누비던 유목민족 조상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쉽고 간편하게 해먹는 요리에 익숙해졌고 케밥도 그 과정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단순한 재료로 만들어졌지만 오스만 제국이 아나톨리아 지방에 정착하면서 왕의 밥상에 동일한 요리를 올려서는 안 된다는 법칙에 따라 재료와 조리법이 풍부해졌다.

주재료는 쇠고기·양고기이며 닭고기를 쓰기도 한다.

케밥의 종류는 200~300가지에 이를 정도로 매우 다양하고 지방마다 특색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숯불 회전구이인 되네르(Doner) 케밥, 진흙 통구이인 쿠유 케밥, 꼬치구이인 쉬시(Shisi) 케밥, 되네르 케밥에 요구르트와 토마토 소스를 첨가한 이스켄데르(Iskender) 케밥 등이 있다.

하지만 이슬람 문화권인 터키에서는 종교적으로 돼지고기를 금식하기 때문에 절대로 재료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케밥의 종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밥의 종류, 맛있겠다", "케밥의 종류, 케밥 먹고 싶어", "케밥의 종류, 오늘 저녁은 케밥?", "케밥의 종류, 돼지고기 절대 안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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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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