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유준상 결혼 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홍은희가 출연했다.
이날 홍흔희는 남편 유준상과 어린 나이에 결혼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왜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사람과 결혼했냐`고 물어본다"며 "어릴 적 아버지의 부재 때문에 아버지처럼 보살펴주는 그늘이 그리웠던 게 아닌가 싶다. 남편이 그런 스타일이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유준상은 1969년 생으로 홍은희보다 11살 연상이다.
홍은희는 "당시 유준상이 교제 한 달 뒤 엄마께 인사하러 와서 나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엄마도 당황하셨지만 저 역시 처음 듣는 얘기라 놀랐다"며 "한동안 엄마와 냉전이었는데 남편이 넉살 좋게 행동하니 엄마 마음도 열렸다"고 전했다.
홍은희 유준상 결혼 스토리에 누리꾼들은 "홍은희 유준상 결혼 스토리, 훈훈하다" "홍은희 유준상 결혼 스토리, 나라도 유준상이라면" "홍은희 유준상 결혼 스토리,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