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방송한 MBC 표준FM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에서 DJ 허경환은 박해진의 최근 기부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9일 화재가 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박해진은 생활비와 장례비용을 지원한 것.
이날 방송에서 기부와 관련한 허경환의 질문에 박해진은 "구룡마을에 연탄 봉사를 다녀온 후 얼마 되지 않아 화재가 났다"라며 "잘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해진”, “박해진 훈훈하다”, “박해진 마음씨도 곱다”, “박해진 요즘 대세”, “박해진, 악플러와 봉사활동하더니”, “박해진 훈남”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이정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