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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해외서도 위안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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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해외서도 위안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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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지난 17일 독일 현지법인인 독일외환은행이 중국은행 프랑크푸르트지점과 EU내 위안화 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럽지역 고객들에게 위안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사진: 중국은행 프랑크푸르트지점에서 열린 위안화 계좌개설 및 업무협약식에서 이상화 독일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베른트 마이스트 중국은행 프랑크푸르트지점 이사 (Mr. Bernd Meist, 사진 왼쪽)]
    지난 7월 본점에 `글로벌 위안화 거래 활성화 TF팀`을 설립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위안화 거래 서비스 기반 구축을 추진한 외환은행은 해외에서는 홍콩지점이 약 1천500억원 상당액의 위안화 자산을 보유하고 430억원 상당액의 위안화 CD를 발행했습니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위안화는 지속적으로 거래량 증가 및 거래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유럽지역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중국간 교역규모 169조원 중 위안화 비중은 17조원(10%) 수준으로, 외환은행 독일법인이 11월 하순부터 고객들에게 송금, 예금, F/X, 무역금융 등 다양한 거래를 위안화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외환은행은 위안화 허브 국가에 위치한 런던, 동경, 싱가폴, 시드니 지점에서도 각각 위안화 금융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국내에서는 `Global 위안화 대출`과 `하이차이나 위안화 정기예금` 등을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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