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을 맞은 홍시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시 또는 연감이라고 불리는 홍시는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없애주며, 소화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감 속에 있는 `디오스프린`에 타닌 성분을 함유되어 있어 떫은 맛을 내기도 한다.
이 `타닌` 성분은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다만 타닌을 과하게 섭취하면 변비에 걸릴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도록 한다.
제철을 맞은 홍시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위궤양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의보감을 보면 홍시가 숙취를 풀어주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와 있다.
홍시의 효능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시의 효능, 맛있는데 숙취해소도?", "홍시의 효능, 소화에 도움주지만 많이 먹으면 안돼?", "홍시의 효능, 타닌 성분 때문에 떫은 맛이 났구나", "홍시의 효능, 홍시 달달해서 맛있지", "홍시의 효능, 지금 제철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