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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티저부터 강렬하고 발칙했다…누리꾼 반응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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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비범한 노비들이 온다.

참신한 소재와 화려한 스케일, 그리고 탄탄한 구성으로 사극계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될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이 첫 티저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총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사대부에서 여종으로 전락하는 정유미(국인엽 역)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장면과 “짐승같은 것들, 니들이 그러고도 사람이냐고!”라고 외치는 한 맺힌 절규가 울려 퍼지며 심상찮은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욕망커플’로 활약을 예고한 전소민(단지 역)과 이이경(허윤서 역)의 톡톡 튀는 모습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0초 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호기심에 불을 지핀 ‘하녀들’의 티저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은밀하고도 발칙한 노비들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펼칠 것을 예고,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로 조선시대 인구의 60%가 노비였다고 전해지는 만큼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게 될 다채로운 볼거리들과 오지호(무명 역), 정유미, 김동욱(김은기 역), 이시아(허윤옥 역) 등의 배우들의 조화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는 상황.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30초 동안 넋을 놓고 봤다!”, “정유미 절규에 소오름, 본방사수 예약합니다!”, “하녀들의 이야기라니, 재밌을 것 같다!”, “간만에 보고 싶은 드라마가 등장했군!”, “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 어머 이건 봐야 해!” 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하녀들’은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격정 멜로 러브스토리로 기존의 사극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현할 것을 예고했다.

2014년, ‘노비시대’ 열풍이 불어 닥칠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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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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