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15일 오전 9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의리의 사나이` 배우 김보성의 평범한 일상이 공개됐다.
남자다움의 상징 김보성은 의외로 깔끔하면서 아늑한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김보성의 집에는 자신의 사진과 그림, 배우 활동을 하던 20대 시절, 처음으로 발매한 앨범 등이 장식하고 있었다.
김보성의 부인 지윤 씨는 "신랑이 지금도 사실 피부가 미중년, 꽃중년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지만, 사춘기인 아들은 아빠 김보성을 멀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보성은 "아들 영우는 완전 엄마 편이다. 난 서열 꼴찌다"며 "충격적인 것은 나보다 서열이 높은 게 강아지다"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김보성 집공개”, “김보성 집공개 훈훈하다”, “김보성 집공개, 아들 귀엽네”, “김보성 집공개, 아내한테 비빔면 만들어주던데”, “김보성 집공개, 행복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보성은 아내에게 손수 비빔면을 만들어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