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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모델 생활 접고 10년간 고시촌 생활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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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 이진영이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진영은 지난 1997년 슈퍼모델 1위를 차지한 모델로최근 제56회 사법시험에서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진영은 동국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180cm의 큰 키에 뛰어난 미모로 제6회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의 영광을 거머쥔 바있다.

하지만 그녀는 슈퍼모델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모델 활동을 하지 않고 신림동 고시촌으로 향했다.

이후 그녀는 10년 동안이나 사법시험 공부에 매달렸고 그 결과 국내 최초슈퍼모델 출신 사법시험 합격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더욱이 이진영은 1997년 슈퍼모델 1위를 할 당시 수상소감에서 “외무고시를 준비하고 있다”설명한 사실이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사법시험에서 그녀를 본 면접관들은 3차 면접에 이르러서야 이진영의 자기소개서 모델 경력을 보고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의 사법시험 합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영, 10년 동안 고시촌에 있었다니 대박이다", "모델로 정상에 서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 그걸 버리고 사법시험 준비에 올인... 대단하다", "이진영 법무인으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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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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