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와 레이나의 달달한 ‘한여름밤의 꿀’ 무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산이와 레이나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멜론 뮤직 어워드(2014 MMA)’에서 ‘한여름밤의 꿀’무대를 꾸미며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산이와 레이나는 ‘한여름밤의 꿀’ 무대 도중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심지어 산이는 노래 도중 레이나의 이름을 넣어 가사를 바꿔 “레이나, 내가 너 좋아했던 거 알지”라고 말하는 등 연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심장을 내려앉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레이나는 "알아!“라고 답했고, 산이와 레이나의 달달한 모습에 현장을 찾은 팬들은 큰 환호를 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산이는 랩/힙합 부문 수상 소감으로 "부모님, 친구, 친척, 소속사, 매니저 등 너무너무 생각나는 사람이 많다"며 "가장 중요한건 사랑스러운 레이나. 레이나가 없었으면 돈 많이 못 벌었을 거다"고 말해 레이나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레이나는 "좋은 곡 써준 산이 오빠에게 정말 고맙고 소속사 대표님, 일본에 있는 애프터스쿨 멤버들, 노래 들어준 여러분들과 부모님한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 멜론 뮤직 어워드는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퀸, 멜론,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이 레이나 둘이 잘 어울려", "산이 레이나 주거니 받거니 멋지다" ,"산이 레이나 훈훈하다", "산이 레이나 보기 좋다", "산이 레이나 친한가보다" 둥의 반응들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