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멤버들이 인피니트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러블리즈는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첫 걸그룹. 특히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에는 프로듀서 윤상이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러블리즈 멤버 수정은 “인피니트 선배님들은 바빠서 자주 뵙지 못 한다. 새벽에 연습을 하면 마주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파이팅 하라고 조언을 해주신다. 눈 감고도 연습하고, 자고 일어나서도 연습하고, 피부와 하나가 된 것처럼 연습하라고 말씀해주셨다”며 소속사 선배이자 아이돌 선배 인피니트에게 응원과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진은 “넬 선배님들은 콘서트에 가야 뵐 수 있다. 항상 볼 때마다 인사를 하면 파이팅하라고 응원해주신다”며 인피니트, 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선공개된 발라드 음원 ‘어제처럼 굿나잇’ 역시 윤상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작곡가 onepiece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17일 공개되는 러블리즈의 타이틀곡 ‘candy jelly love’는 사랑을 한 번도 해보지 못 한 첫사랑, 떠오르는 감정에 어쩔 줄 몰라 하고 표현할 줄 모르는 첫 사랑에 관한 젤리 같은 달콤한 곡.
한편 러블리즈는 쇼케이스 이후 17일 타이틀곡 ‘candy jelly love’와 정규 앨범 ‘girl`s invasion`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