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6’ 참가자 김필이 경연을 통해 성장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는 Mnet ‘슈퍼스타 K6’ TOP3(곽진언, 김필, 임도혁)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 슈퍼위크 레전드 무대 ‘당신만이’를 함께 꾸민 벗님들 삼인방이 우승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김필은 “생방송 미션에서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색깔의 음악을 접하며 업그레이드 됐다”며 “음악을 듣고 최단시간에 김필화 시킬 수 있는, 속도가 빨라졌다. 그 전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일주일에 매 번 곡이 바뀌고 미션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무대에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집중할 수 있는 스킬이 늘었다. 생방송이다보니 많이 떨리고 긴장된 상황 속에서도 음악에 집중하며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 K6’ 우승자는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거머쥐게 된다. 준결승 진출자는 오는 14일 금요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