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부동산신탁사가 시행사로 나선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시행사 부도로 수익률 보장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심지어 공사가 중단되는 오피스텔이 생겨나면서 안정적인 사업이 보장될 수 있는 오피스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낮아 투자 리스크가 적지만 계약자 보호 장치는 아파트에 비해 느슨한 편이다. 현재 200가구 이상 아파트(공동주택)나 20가구 이상 주상복합아파트는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분양 보증을 받도록 의무화돼 있지만 오피스텔은 그렇지 못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은 시행사가 자금난에 부딪혀 시공사와 갈등을 겪거나 부도가 날 경우 준공이 미뤄져 수분양자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아파트에 비해 큰 편이다. 따라서 신탁사가 시행사로 나서 분양 관리와 준공을 책임지는 오피스텔들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6일 개관한 ‘울산 삼산로 코아루 벨라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삼산로 코아루 벨라채’는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 안정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지난 6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분양관계자는 “울산 삼산로 코아루 벨라채는 신탁사 시행 오피스텔이라는 특장점과 주변 편의시설,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갖춘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어 견본주택 개관 이후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 3월 분양한 울산 번영로 코아루에 이어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대표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삼산로의 중심지에 위치한 ‘울산 삼산로 코아루 벨라채’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28~65㎡ 총 499실 규모로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1~2인 가구에 특화된 북층형 원룸과 단층, 원룸, 투룸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적용한 특화 오피스텔이다.
여기에 인근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수납시스템과 빌트인 가전 시공으로 오피스텔 내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으며 태화강과 삼산로 등 도심 전경을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일부 실 제외)까지 갖췄다. 특히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 맞춰 운전자가 직접 차를 운전해 주차하는 자주식주차장을 절반 이상으로 도입했다.
내부구성과 더불어 우수한 생활편의시설과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도보 거리 내에
이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이 인접해 있어 장보기가 수월하며,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업스퀘어 등도 가까워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울산세무서와 은행, 병원, 우체국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울산석유화학단지 등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한 ‘울산 삼산로 코아루 벨라채’는 삼산로와 번영로 등이 인접해 있는 울산의 교통 요충지에 입지해 있어 뛰어난 시내 접근성을 자랑한다. 2017년 복합환승시스템으로 새롭게 준공예정인 동해 남부선 태화강역과 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어 교외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여기에 울산~포항고속도로를 거쳐 천곡IC를 잇는 12.7km의 외곽순환도로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울산 삼산로 코아루 벨라채’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하고 있다. 현재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52-266-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