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 부인 심혜진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윤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한 윤상은 부인 심혜진에 대해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10년 이상 미국에서 살면서 혼자 다 해낼 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면에서는 존경한다"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윤상은 4년 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아내와 함께 유학을 갔다"며 "7년 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갑자기 혼자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그 이후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됐다. 1, 2년 안에 가족끼리 함께 살기로 했는데 못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가족들이 많이 보고 싶겠다"고 말했고, 이와 동시에 미국에서 보내온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 편지 속 부인 심혜진은 "우리 부르면 언제라도 오빠한테 달려갈 수 있으니까 걱정 말고 힘내서 더 사랑하면서 살아요"라고 말했다.
특히 영상 메시지 속 심혜진은 40세(1975년생)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월한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정말 엄청난 미모네”, “윤상 아내 심혜진, 장난 아니구만”, “탤런트 할만 하네", "윤상 아내 심혜진…기러기 아빠구나", "윤상 아내 심혜진, 여신 미모네", "윤상 아내 심혜진, 아름다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