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소식이다.
1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함께 이번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지부 25주년 기념행사의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하지원을 위촉했다. 아시아 여성으로는 최초이며 세계적 스타 성룡에 이어 두 번째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3개국에서 선천성 구순구개열 등 안면기형 어린이에게 수술을 해주는 글로벌 의료 NGO다.
하지원은 국제홍보대사 자격으로 오퍼레이션 스마일 베트남 25주년 갈라(GALA) 행사에서 활약한다. 하지원은 기자회견 및 기금 모금과 자선 경매 등을 통해 안면기형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갈라 행사에는 하지원을 비롯해 미국의 여성 기업인이자 자선가 신디 맥케인, 응유엔 티도안 베트남 부주석 등 글로벌 명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오퍼레이션 스마일 전순표 이사장은 "하지원 씨의 아름다운 선행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구순구개열 어린이들의 미소를 찾아주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멋지다”,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대박이네”,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역시 하지원”,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와 자랑스러워요”,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좋아요”라는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