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 아나운서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11일)
한국경제TV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환 아나운서가 내년 1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예비신부는 김환 아나운서보다 8살 연하로 일반 회사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열애를 했다. 배려심이 많고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었는데, 예비신부의 모습이 그렇다. 방송 일을 잘 이해해준다”고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결혼식 이후 멕시코 칸쿤과 미국 뉴욕으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SBS 목동 근처에서 신혼살림을 차린다.
한편 김환 아나운서는 “아직 프러포즈도 못 했는데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말하며 “2세 계획은 천천히 세울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