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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애완동물②] 친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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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애완동물②] 친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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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5,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어울림광장에서 포켓 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피카츄`가 대량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피카츄는 어른아이 할 것없이 사랑받고 있는 `포켓몬스터`의 대표 캐릭터다.


    이 피카츄의 실제모델이 있다. 바로 애완동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친칠라`다.

    친칠라의 정식 명칭은 `털실쥐`다. 몸길이 25~35cm, 꼬리길이 15~20cm 정도 되며 다람쥐와 비슷하게 생겼다. 눈과 귀가 크고 체구가 작아 몹시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성질이 온순하고 잘 길들여지는 편이라 주인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친칠라는 체취가 거의 없어 애완동물의 냄새를 싫어하는 분들이 키우기에 적당하다. 쾌적한 환경과 음식만 잘 제공해준다면 큰 시간이나 물리적인 투자 없이 수월하게 기를 수 있는 애완동물이기도 하다.

    단, 야행성 동물이라 낮에 주로 잠을 자며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밤에는 케이지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친칠라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귀여운 애교다. 이미 SNS에서는 스타로 알려진 친칠라 `부부(bubu)`는 피아노 연주, 쇼핑, 차마시기, 친구와 산책 등 다양한 일상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부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긴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는 14만명이 넘을 만큼 인기다.




    하지만 귀여운 외모만 보고 키울 생각을 하면 안된다. 친칠라는 평균 수명이 10~15년, 최대 20년까지 되기 때문에 오랜시간 동안 잘 키울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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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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