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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악플러 "교통사고 나서 죽어.." 댓글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답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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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악플러에 댓글 `씁쓸`


수지, 악플러에 댓글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지난 3월부터 수지의 트위터에 여러 차례 악플을 남긴 악플러에 수지가 댓글을 남겨 화제다.

수지의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악플을 남긴 악플러는 지난 10월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이라고 적었고, 지난 8일에도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고 차마 입에 담기힘든 막말을 남겼다.

이에 수지는 9일 해당 악플러의 글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JYP 측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차별적인 행동,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냥 넘어가진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지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도리화가`에 캐스팅돼 류승룡, 김남길, 송새벽과 함께 촬영 중이다.

수지의 이 같은 반응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수지 악플러, 자신이 한말은 결국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갑니다" "수지 악플러, 해도해도 너무하네" "수지씨 악플들 때문에 힘들겠지만 무시하세요" "수지 악플러, 인간의 탈을 쓴 마귀" "수지 악플러, 열등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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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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