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가 에반게리온 실사화에 관심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해외 매체들을 통해서 나왔다. 해당 이야기가 나오자 에반게리온 팬들은 우려의 반응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외 매체인 kdramastars의 지난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는 저널리스트들로 부터 다른 프랜차이즈의 실사 영화화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에반게리온을 언급한 것. 진행 여부에 대해서 마이클 베이는 멋쩍게 웃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자 SNS 상의 에반게리온 팬들은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흥행의 여부와는 별개로 많은 혹평을 들어야 했던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예시로 들며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
한 에반게리온 팬은 마이클 베이의 실사화 언급에 대해 “마이클베이 그러지마라” 등의 격양된 반응을 보였으며 또다른 팬은 “마이클베이라서 안타깝다” 등의 실사화에 대한 우려섞인 반응을 보였다.
마이클 베이가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 에반게리온은 일본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1995년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몰아 큰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97년 두개의 극장판이 나온 직후 2007년부터는 신극장판 으로 다시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