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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고은미, 박준혁에게 키스 후 “이 정도 예상도 안 했어?”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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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이 더욱 과감하게 무영에게 접근했다.

11월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혜빈(고은미 분)은 무영(박준혁 분)에게서 첫사랑의 모습을 발견하고 키스했다.

무영은 얼결에 혜빈과 입을 맞추고 깜짝 놀라 혜빈을 떼어냈다. 무영은 혜빈에게 “왜 이러냐, 아무리 취했다고 하지만 이러시면 안 된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혜빈은 그런 무영의 모습에 다소 불쾌해하며 “안 될 이유 있어? 애인한다며”라고 말했다. 혜빈은 당황스러워하는 무영에게 서운해하며 “내 제안 받아들인다고 했을 때 이런 일 생각 안 했어? 가슴에 손을 얹고 하늘에 맹세코?”라고 물었다.


무영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고 혜빈은 그런 무영을 보며 실성한 것처럼 기괴한 웃음소리를 냈다.

혜빈 때문에 정임(박선영 분)과의 약속을 어긴 무영은 따로 정임에게 연락하지도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정임은 무영이 집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이없어하면서 집으로 왔다.

정임은 무영에게 “무슨 일이 생겼으면 생겼다고 이야기라고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 걱정했다”라며 나무랐다. 그러나 무영은 넋이 나간 듯 가만히 누워 있을 뿐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연히 마주치는 정임과 순만(윤소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만은 친절한 정임에게 감탄했고 이름이라도 묻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앞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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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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