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의 큰 딸 유채원(17) 양이 엄마 변정수를 고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75회 ‘사춘기 고발 카메라’에서는 변정수의 큰 딸 유채원(17) 양이 처음도 아닌 두 번째로 엄마 변정수를 고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MC 강용석은 “변정수 씨의 딸 유채원 양은 지난번에 엄마가 동생만 예뻐한다고 고발했었는데, 오늘도 엄마를 고발하는 건지?“라고 물었고, 유채원 양은 “이번에도 엄마를 고발했다. 엄마랑 저랑 사사건건 너무 많이 부딪혀서 누가 더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 고발을 하게 됐다”고 심경을 밝혔다.
MC 손범수는 “지난번에 이어, 두 번 연속으로 고발당한 엄마의 심정은 어떤지?”라고 물었고, 변정수는 “되게 기분 나쁘다. 내 의견과 딸 채원이의 의견이 자주 부딪히기는 하는데, 왜 내가 고발당해야 하는지”라며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현장에서 공개 된 변정수와 딸 유채원 양의 일상 영상에서는 극단적인 대화를 하는 모녀의 일상이 그대로 담겨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두 여자의 날카로운 신경전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멋지게 해낸 아빠 유용운 씨의 역할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변정수와 딸 유채원 양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은 11월 11일 화요일 밤 11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