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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장영남 "대학교 선배님 황정민, 엄마로 출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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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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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남이 황정민의 엄마 역할로 출연한다.

    오늘(1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영화 ‘국제시장’은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국제시장’에서 장영남은 선배 황정민 배우의 엄마 역으로 출연한다. 이날 장영남은 “정민 선배가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님이다. 감독님이 어머니 역할이라고 해서 ‘아 젊을 때 어머니구나’ 싶었는데 경계가 없더라. 쭉 연결이 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편으로는 언제 또 이런 걸 찍어보나 싶었다. 나이 들어서 말고 나이 들기 전에 ‘언제 이런 걸 찍을까’ 싶었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 50대 연기는 어떻게 해야 될지, 삶이 묻어나야 되는 거 같은데 그게 배우로서 큰 숙제였던 거 같다”며 남편 없이 홀로 삼남매를 키워온 이 시대의 어머니를 표현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국제시장’은 과거 피란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현재까지 서민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면서 일상의 소박한 꿈과 희망이 움트는 공간인 부산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황정민, 김윤진, 정진영, 장영남, 오달수, 라미란, 김슬기 등이 출연. ‘해운대’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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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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