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힐러`의 제작진 측은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있는 촬영 현장컷을 공개했다. `힐러`에서 박민영은 근성과 열정이 충만한 인터넷 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았다.
극 중 채영신은 가진 건 열정밖에 없지만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박민영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변장, 잠복, 잠입취재도 마다하지 않는 기자 채영신으로 분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로 짧은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수수한 화장과 헤어스타일, 편한 의상을 입고 있지만 감춰지지 않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KBS2 `힐러`는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서 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다음달 8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러` 박민영, 점점 예뻐지네" "`힐러` 박민영, 왜이리 예뻐" "`힐러` 박민영, 재미있겠다" "`힐러` 박민영, 손예진 나온 드라마 비슷한 거 있었는데" "`힐러` 박민영,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종학프로덕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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