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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래곤 포효’ 이청용 1골 1도움…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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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사진=볼턴 원더러스)


`블루 드래곤’ 이청용(26·볼턴 원더러스)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8일 오전 5시(한국시각)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17라운드 홈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위건을 3-1로 꺾었다.

이청용은 4-2-3-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풀타임 뛰었다. 시작부터 화려했다. 전반 22분 막스 클라이튼에게 스루패스를 찔러 넣어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블루드래곤의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 5분 다시 한 번 스루패스를 넣었고 이번에는 막스 클래이턴이 놓치지 않고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기세를 탄 볼턴은 후반 10분 크레익 데이비스가 타점 높은 헤딩 골을 작렬했다, 이어 후반 16분 매트 밀스가 얻어낸 PK를 이청용이 성공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위건은 후반 34분 칼럼 맥마나만이 만회골을 넣어 간신히 영패를 모면했을 뿐이다.

볼턴은 이날 승리로 5승 2무 10패 18위(승점 17점)가 돼 강등권을 탈출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청용에게 양 팀 최다 평점 8.5를 줬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청용이 1골 1도움뿐만이 아니라 패스 성공률(85%)도 높았다. 전체적으로 게임을 주도했다”며 위건전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했다.

한편, 이청용 1골 1도움…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이청용 1골 1도움,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대단하다. 계속 정진하길” “이청용 1골 1도움…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이 기세로 1부 리그로 이적했으면 좋겠다” “이청용 1골 1도움…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전율~ 블루드래곤이 포효했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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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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