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6일 0시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 날 22만 관객을 동원했다.
오늘(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는 6일 관객수 22만 708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랐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패션왕’ 관객수 4만 8천여 명 보다 무려 5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인터스텔라’ 관객수는 6일 전체 매출액에 67.7%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인셉션’, ‘다크나이크’의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