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출신 파비앙과 벨기에 출신 줄리안의 인증샷이 화제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줄리안 같은 친구가 있어서 참 좋다. 오늘 `해피투게더` 미운정 고운정 특집. 사랑해 친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파비앙과 줄리안은 분홍색 찜질복을 입고 목욕 가운만 걸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줄리안 역시 "나도 네가 있어서 좋아!"라고 파비앙에 대한 우정을 과시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오늘 11시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미운정 고운정′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인 데프콘과 김종민, 장동민과 유상무, 파비앙과 줄리안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파비앙 줄리안, 두 사람 투샷 훈훈하네”, “해피투게더, 오늘 본방사수해야겠다”, “해피투게더 파비앙 줄리안, 둘 다 말하는 건 완전 한국사람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